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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케리 장관 “이 달 방중...북한 문제 논의 중”


지난해 9월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참석 중인 존 케리 국무장관과 척 헤이글 국방장관 (자료사진)

지난해 9월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참석 중인 존 케리 국무장관과 척 헤이글 국방장관 (자료사진)

미국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이 나란히 북한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습니다. 북한을 또다시 `불량국가’로 지칭하면서 중대한 안보 위협으로 꼽았습니다. 백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동맹국들과 북한 문제 해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1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안보회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주 뒤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아시아 중시 정책을 강조하면서 한국, 일본 등과 함께 북한 문제와 남북한 통일 문제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달 23일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존 케리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이어 나흘 뒤에는 케리 장관이 이달 중.하순께 한국과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며, 당시 일정을 조율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편 뮌헨 안보회의 기자회견에는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도 참석해 북한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20세기에 미국과 유럽에 대한 위협이 유럽 주변 지역에서 비롯됐다면, 이제는 북한과 같은 `불량국가’와 중동, 비국가 활동세력 등 전세계적으로 위협이 확대됐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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