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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과서 지침, 독도 일본 영토 명기


한국 해양 경찰과 해군 특수 부대가 지난해 10월 독도에서 합동 훈련을 벌였다. (자료사진)

한국 해양 경찰과 해군 특수 부대가 지난해 10월 독도에서 합동 훈련을 벌였다. (자료사진)

일본은 오늘(28일) 독도가 자국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중고등학교 교과서 제작지침에 명시하는 방안을 공식 결정해 발표했습니다.

일본은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시모무라 하쿠분 일본 문부과학상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중고등학교 교과서 제작과 교사의 지도 지침이 되는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와 센카쿠를 “일본의 고유의 영토"로 명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모무라 문부과학상은 “고유의 영토를 올바르게 가르치는 것은 국가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하며, “이웃국가들과 우호관계를 유지하는 것 사이에 아무런 모순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날 외교부 청사로 벳쇼 고로 주한 일본 대사를 불러 일본측에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같은날 조태영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우리는 일본에 또다른 사과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기존 일본 정부의 사과에 걸맞은) 행동을 하라는 것"이라며 일본 정부를 향해 전향적 태도를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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