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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달 탐사선 ‘옥토끼호’ 작동 이상


중국이 최초로 발사한 달 탐사 로봇 '옥토끼호'가 지난달 15일 달 표면에 착륙한 직후 지상으로 전송한 사진.

중국이 최초로 발사한 달 탐사 로봇 '옥토끼호'가 지난달 15일 달 표면에 착륙한 직후 지상으로 전송한 사진.

중국 최초의 달 탐사로봇 ‘옥토끼호’가 지난 주말 제어장치에 고장을 일으켰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12월 14일 발사에 성공한 옥토끼호는 달 탐사위성 창어 3호와 함께 낮에는 탐사 관측 임무를 수행하고 밤에는 휴면 상태를 유지해 왔습니다.

중국 국가국방과학 기술공업국은 고장 이유에 대해 복잡한 달 표면 환경의 영향을 받아 이상징후가 나타난 것이라며 전문가들과 함께 정밀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당국은 그러나 옥토끼호의 제어 장치 고장이 어느 정도 심각한 상황인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창어 3호와 옥토끼호는 달 표면에서 촬영한 사진을 지구로 전송하는 등 계획대로 탐사 임무를 수행해 왔으며 3개월간 이 같은 임무를 지속할 예정이었습니다.

중국은 지난달 14일 창어 3호가 달 착륙에 성공함으로써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 달 착륙 국가로 인정받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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