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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6자회담 대표 "북한 화해 움직임 지속돼야"


지난해 11월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북 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 6자회담 재개 방안 등을 협의했습니다.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 특별대표는 이날 북 핵 문제를 집중 논의하면서 6자회담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조건 등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중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은 데이비스 특별대표가 베이징을 방문한 지난 해 11월 말 이후 2개월 만입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26일 베이징 도착 직후 기자들에게 북한이 지속적으로 화해 움직임을 해 주길 바란다면서, 더 의미 있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는 서울에서 한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태용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 고위 당국자들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이어 30일부터 31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하라 준이치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을 비롯한 고위 당국자들과 만날 계획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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