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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반정부 시위 지도 인사 총격 사망


친정부 시위대가 '하얀 셔츠' 운동을 벌이며 지난 24일 자신들의 선거권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촛불 집회를 갖는 모습. 반정부 시위대는 이들의 총격으로 자신들의 지도자가 사망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친정부 시위대가 '하얀 셔츠' 운동을 벌이며 지난 24일 자신들의 선거권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촛불 집회를 갖는 모습. 반정부 시위대는 이들의 총격으로 자신들의 지도자가 사망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태국에서 반정부 시위를 벌이던 야당 지도자 가운데 1명이 친정부 시위대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태국 당국은 오늘(26일) 숨진 시위 간부가 수틴 타라틴이라는 이름의 야당 측 지도 인사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날 벌어진 총격 사건으로 5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최근 태국에서는 이처럼 반정부 시위대를 겨냥한 총격 사건으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편 반정부 시위대는 다음달 2일로 예정된 조기 총선거를 저지시키기 위해 현재 일부 투표소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잉락 친나왓 총리는 그러나 시위대가 반정부 시위를 끝내고 선거 저지 활동을 중단하지 않는 한 투표를 연기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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