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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반군 첫 직접 협상 성과 없이 끝나


24일 시리아 정부 대표단과 반정부 대표단이 처음 만났다

24일 시리아 정부 대표단과 반정부 대표단이 처음 만났다

3년 가까운 시리아 내전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리아 정부와 반군의 첫 직접 협상이 성과 없이 끝났다고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특사가 밝혔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양측이 25일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사무실에서 두 차례 만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시리아 정부와 반군 대표단이 양측의 격전지인 홈스의 열악한 인도주의적 상황을 논의했다며, 이르면 오는 27일까지 인도주의적 구호단이 홈스에 들어갈 수 있는 해결책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루아이 사피 반군 대변인은 정부의 철저한 봉쇄를 당하고 있는 홈스에서 영양실조로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이번 협상이 필요했다고 말했습니다. 사피 대변인은 이번 협상이 본격적인 협상으로 가는 예비 회담이었다며, 27일 협상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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