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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 방북 추진...북한에 미니축구 경기장 구상


2002년 한-일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 (자료사진)

2002년 한-일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 (자료사진)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이 북한을 방문해 북한에 미니축구인 풋살 경기장을 짓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정부 관계자는 히딩크 감독 측에서 북한에 풋살 경기장을 지어주기 위해 방북하겠다는 구상을 얘기해 온 적이 있다며, 구체적 계획을 얘기한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네델란드 사람인 히딩크 감독은 한국 정부의 방북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지만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으로 직접 들어가기를 희망하기 때문에 한국 정부에 상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한국 축구의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주역으로, 재단을 만들어 그동안 한국에 11개의 장애인용 풋살 경기장 건설을 지원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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