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법원은 오늘 (23일) 석유재벌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의 사업 동반자의 석방을 결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이날 수감된 플라톤 레베데프를 즉시 석방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적으로 알려진 호도르코프스키는 지난해 말 대통령 사면을 받고 출소했습니다.
하지만 호도르코프스키와 레베데프에 대한 세금 체납 혐의는 여전히 풀리지 않았습니다.
호도르코프스키는 지난 달에 출소한 뒤 바로 출국했으며, 세금 체납 혐의가 풀리지 않는 한 귀국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호도르코프스키와 레베데프는 사기와 탈세 혐의로 기소돼 10년간 수감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대법원은 이날 수감된 플라톤 레베데프를 즉시 석방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적으로 알려진 호도르코프스키는 지난해 말 대통령 사면을 받고 출소했습니다.
하지만 호도르코프스키와 레베데프에 대한 세금 체납 혐의는 여전히 풀리지 않았습니다.
호도르코프스키는 지난 달에 출소한 뒤 바로 출국했으며, 세금 체납 혐의가 풀리지 않는 한 귀국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호도르코프스키와 레베데프는 사기와 탈세 혐의로 기소돼 10년간 수감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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