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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반정부 시위대, 사흘째 경찰과 유혈 충돌


우크라이나 수도 키에프에서 21일에도 반정부 시위가 계속된 가운데, 한 여성이 진압 경찰 앞을 지나고 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에프에서 21일에도 반정부 시위가 계속된 가운데, 한 여성이 진압 경찰 앞을 지나고 있다.

동유럽 우크라이나에서 시위대와 경찰의 무력 충돌 사태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야권 시위대 수백 명은 오늘 (21일) 수도 키예프에서 의회 건물 진입을 시도했고 경찰이 이들을 강경 진압했습니다.

앞서 어제는 시위대가 경찰에게 돌을 던졌고, 경찰은 이들에게 고무탄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관계자들은 어제 충돌로 2백여명이 다쳤다고 밝히고, 이들 중 절반이 시위자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과격 시위를 주도한 세력은 극우 민족주의 정당 소속으로 이들은 야당 연합이 정부와 타협하며 제대로 저항운동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고 반발하며 과격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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