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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 시위 대응 비상사태 선포


태국 방콕에서 21일 열린 반정부 시위에 수텝 터억수반 전 부총리(가운데)가 참석했다.

태국 방콕에서 21일 열린 반정부 시위에 수텝 터억수반 전 부총리(가운데)가 참석했다.

태국 반정부 시위대는 오늘(21일) 거리 시위를 8일째 계속하고 있습니다.

수텝 터억수반 전 부총리는 이날 수도 방콕에서 호루라기를 불고 깃발을 흔드는 반정부 시위대를 이끌었습니다.

시위대 대변인은 최근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시위 도중 폭탄이 폭발해 적어도 28명이 다쳤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7일에도 폭탄이 터져 1명이 숨졌습니다.

시위대의 규모가 줄어드는 상황이지만 태국 정부는 비상사태 선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통행금지령이 내려지고 대규모 정치적 모임이 금지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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