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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민 51% "국가 안보상황 심각"


지난 달 15일 판문점 인근 남측 지역에서 한국 군인들이 경계 근무 중이다. (자료사진)
지난 달 15일 판문점 인근 남측 지역에서 한국 군인들이 경계 근무 중이다. (자료사진)
한국 국가보훈처가 만 15세 이상 한국 국민 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 이상이 한반도 안보상황이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안보상황이 심각한 편이라는 응답은 40%, 매우 심각하다는 답변은 11%로 조사대상의 51%가 안보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한국의 안보상황에 관심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매우 관심 있다는 응답이 31% , 관심 있는 편이라는 응답이 37%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쟁이 일어나면 군 복무에 지원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는 답변이 43%, 그렇다는 응답은 31%였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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