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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내전 격화 속 평화회담 일부 진전


12일 남수단 벤티우에서 한 정부군 병사가 남수단 기를 들고 있다.

12일 남수단 벤티우에서 한 정부군 병사가 남수단 기를 들고 있다.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교전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진행되는 평화 회담이 일부 진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협상이 이뤄지고 있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 아바바 현지에서 취재를 벌이고 있는 한 기자는 남수단 정부와 반군 협상대표들이 휴전 제안을 좀더 구체화하고 14일 다시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초 휴전 제안은 반군 측이 요구하는 11명의 쿠데타 용의자 석방 거절로 난항을 겪었습니다.

남수단의 바나바 마리알 벤자민 외무장관은 13일 VOA 방송에 수감자들에 대한 법적 처리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엔은 남수단에서 내전이 벌어진지 한달 만에 20만명의 난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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