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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이라크 폭력사태 악화 우려"


이라크를 방문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왼쪽)이 13일 바그다드에서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라크를 방문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왼쪽)이 13일 바그다드에서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이 이라크 지도자들에게 유혈사태가 증가하는 근본 원인을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13일 이라크의 누리 알 말리키 총리 등 지도층을 만난 자리에서, 이라크 일부 지역에서 폭력사태가 고조되고 있어 특별히 우려된다며, 무고한 이라크 국민들의 죽음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그러면서도 이라크에서 점차 민주주의를 확대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법안들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이밖에 이라크 정부가 22만명의 시리아 난민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고 이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앞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시리아 난민 수용소를 운영하는 국가들을 위해 유엔 회원국들이 자금 지원 등에 나서줄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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