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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의 친구들, 반군측에 평화회담 참여 촉구


로랑 파비우스(가운데) 프랑스 외무장관이 12일 시리아국민연합의 평화회담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로랑 파비우스(가운데) 프랑스 외무장관이 12일 시리아국민연합의 평화회담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 등 11개국 외무장관은 시리아 반군 세력 연합체인 시리아국민연합(SNC)을 향해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 평화회담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방국과 반군을 지지하는 아랍 국가 등 '시리아의 친구들' 대표들은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오는 22일 개최 예정인 국제평화회담(제네바-2)와 관련한 사전 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시리아국민연합이 평화협상에 참여하는 것이 시리아 내전사태를 해결하는 유일한 정치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리아국민연합측은 그 동안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퇴진을 회담 조건으로 고수해 왔습니다.

아흐마드 자르바 시리아국민연합 대표는 그러나 제네바 인근 몽트뢰에서 개최될 평화회담에 참석 여부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시리아국민연합측은 지난 5~6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총회를 열고 지도부 선출과 평화회담 참여를 결정하기로 했으나 내부 이견을 좁히지 못해 최종 결정을 17일로 미룬 상태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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