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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동국대 김용현 교수] 북한 이산가족 상봉 거부 배경


한국 정부가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북한에 공식 제의한 지난 6일, 추석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가 북한의 상봉행사 연기로 상봉을 하지 못한 서울 시민이 자택에서 관련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한국 정부가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북한에 공식 제의한 지난 6일, 추석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가 북한의 상봉행사 연기로 상봉을 하지 못한 서울 시민이 자택에서 관련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한국의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김용현 교수와 함께 북한이 한국측의 이산가족 상봉 행사 제의를 거부한 배경과 의도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문) 한국 정부가 오늘 (10일) 거듭 이산가족 상봉 제의에 성의 있는 태도를 보이라고 북한에 촉구했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문) 얘기를 되돌려서 북한이 어제 (9일) 설 무렵 이산가족 상봉을 논의하자는 한국 측의 제의를 거부했는데, 주된 이유를 무엇으로 보십니까?

문) 거절은 했지만 표현 방식이 과거보다 부드러워졌다는 느낌인데요, 북한도 대화의 불씨를 남겨놓았다고 봐야 할까요?

문) 한국 측 제의에 북한이 나흘 만에 답을 보냈는데요, 이렇게 시간이 걸린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문) 북한 측이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좋은 계절’에 협의에 나올 가능성을 언급했는데요, 어떤 의도로 보십니까? 또 좋은 계절은 언제쯤이 될까요?

문) 북한은 미-한 합동군사연습을 이산가족 상봉 협의를 거부하는 이유로 꼽지 않았습니까? 합동군사연습을 빌미로 북한이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에 나설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문) 한국 정부는 북한이 원하는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에 대해 북측이 제의하면 다시 논의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이산가족 상봉 행사와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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