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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서방국가들과 추가 핵 협상 재개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부장관 (자료사진)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부장관 (자료사진)

이란의 외교 당국자들이 포괄적인 핵 합의를 마련하기 위해 오늘(9일) 미국과 유럽의 당국자들과 추가 핵 협상을 재개합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이번 회담에는 이란에서 압바스 아락치 외무부 차관이, 미국에서는 웬디 셔먼 국무부 차관, 또 유럽에서는 헬가 슈미트 유럽연합 외교담당 부대표가 각각 참석합니다.

이란의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외무부장관은 이번 회담을 낙관하면서, “이란 정부는 이미 지난해 11월 세계 열강들과의 합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어제(8일) “합의가 순조롭게 이행될 것이라고 예단할 수는 없다”면서도, “미국은 곧 그렇게 되길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해 이뤄진 이란 핵 잠정 합의에 따르면 이란과 서방국가들은 추가로 약 1년간의 협상을 통해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한
포괄적인 최종 합의를 마련해야 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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