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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년 만의 한파로 꽁꽁


6일 미국 시카고 미드웨이국제공항에서 델타 여객기가 한파로 운행 장애를 일으켰다.

6일 미국 시카고 미드웨이국제공항에서 델타 여객기가 한파로 운행 장애를 일으켰다.

북미 대륙에 20년 만의 한파가 몰아닥쳤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은 최근 북극의 차가운 한파가 미 중부 내륙까지 내려오면서, 노스 다코타주에서 뉴욕주에 이르기까지 북부권을 중심으로 극심한 추위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동북부 일부 지역은 섭씨 영하 20에서 30도까지 내려갔고 노스 다코타주는 영하 50도를 기록한 곳도 있습니다.

모처럼 동장군이 몰아 친 건 중서부 내륙 지역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렉 볼러드 인디애나폴리스 시장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극심한 추위로 생명이 위협받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추위는 이번주 중반을 고비로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7일과 8일의 경우 미 대륙의 거의 절반은 영하 17도까지 떨어지겠지만, 그 이후로는 영상권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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