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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시르 수단 대통령 “남수단 반군 지원 불가”


6일 남수단 수도 주바에서 살바 키르 남수단 대통령(왼쪽)이 오마르 알 바시르 수단 대통령과 회동했다.

6일 남수단 수도 주바에서 살바 키르 남수단 대통령(왼쪽)이 오마르 알 바시르 수단 대통령과 회동했다.

남수단의 폭력사태를 중재하기 위해 나선 오마르 알 바시르 수단 대통령이 반군에 대한 지원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바시르 수단 대통령은 6일 남수단 수도 주바를 방문해 살바 키르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수단은 결코 이웃 정부에 대항하는 반군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단과 남수단은 서로 상대 정부가 반군을 지원하고 있다며 비난한 바 있습니다.

바시르 수단 대통령은 그러나 “이번에 키르 남수단 대통령이 자신을 극진히 환대해 준 점에 감사하다”며 “남수단의 폭력사태는 정치적 불안과 자원 고갈, 나아가 양국간 관계도 망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에티오피아에서는 남수단 정부와 반군을 대표하는 협상단이 가까스로 평화 협상을 시작했지만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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