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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집단 자위권 의지 표명


지난달 30일 신조 아베 일본 총리가 도쿄 증권가의 연말 결산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달 30일 신조 아베 일본 총리가 도쿄 증권가의 연말 결산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자료사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6일 집단 자위권 행사와 평화헌법 개정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새해 첫 공식 활동으로 미에 현 이세 시의 이세신궁에 참배한 뒤 현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헌법이 제정된지 68년이 되 간다"며 "시대의 변화를 파악해 해석의 변경과 개정을 위한 국민적 논의를 심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가 거론한 '해석의 변경'은 현재 헌법 해석상 불가능한 집단 자위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헌법 해석을 변경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어 아베 총리는 집단 자위권과 개헌에 대해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제대로 설명하고 싶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베 총리는 중국, 한국과 대화를 도모하는 것은 지역 평화와 안정에 매우 중요한 만큼 양국 정상과 어려운 과제가 있을 수록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해야 한다며 정상회담에 대한 희망을 거듭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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