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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서해 교동도에 감시 레이더 배치


한국 해군 2함대가 지난달 말경 서해 울도 인근 해상에서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자료사진)

한국 해군 2함대가 지난달 말경 서해 울도 인근 해상에서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자료사진)

한국 군은 북한 황해도에서 불과 2~3km 떨어진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에 올해 안에 근거리 감시 레이더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군 관계자는 교동도에 근거리 감시레이더를 배치함으로써 해안 철책이 없는 교동도의 대북 감시망이 크게 보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감시 범위가 5㎞ 이상인 이 감시레이더는 밤이나 기상이 나쁠 때도 해안으로 접근하는 물체를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한국군은 지난해 8월과 2012년 9월 북한 주민이 강을 건너 교동도에 들어온 것을 발견한 뒤 감시 전력 보강을 추진해왔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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