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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력 소비 꾸준히 감소...'산업 발달로 생활 변화'


지난 11월 미국의 한 대형 소매점에서 연말할인기간을 맞아 고객들이 대형 TV를 고르고 있다.

지난 11월 미국의 한 대형 소매점에서 연말할인기간을 맞아 고객들이 대형 TV를 고르고 있다.

산업기술의 발달과 생활방식의 변화로 인해 미국의 전력 소비량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에너지 당국은 최근 미국내 각 가정에서 사용한 전력량은 3년 연속 떨어져, 거의 10여년 전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가정용기기제조업체연합(AHAM)은 우선 가정에서 사용하는 냉장고나 세탁기, 보일러, 에이컨 등 일반적으로 전력을 많이 소비하던 제품들이 최근에는 대부분 절전형으로 개선된 이유를 들었습니다.

가령 최신형 LED 텔레비전의 경우 과거 CRT 브라운관 텔레비전에 비해 80%나 효율성을 발휘한다는 설명입니다.

여기에 단열 창문과 같이 집안의 보온이나 보냉 손실을 줄여주는 건축 자재들의 가격이 많이 떨어진 점도 꼽았습니다.

이밖에 휴대용 전화나 컴퓨터처럼 전지를 사용하는 각종 이동 기기들의 사용이 많아진 것도 전력 사용을 줄이는 적잖은 요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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