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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빙해 좌초 러시아 탐사선 구출 작전


남극 빙해에 둘러싸여 옴짝달싹 하지 못하고 있는 러시아 탐사선 아카데믹 쇼칼스키 호.

남극 빙해에 둘러싸여 옴짝달싹 하지 못하고 있는 러시아 탐사선 아카데믹 쇼칼스키 호.

남극 빙해에 갇힌 러시아 탐사선, ‘아카데믹 쇼칼스키’ 호 승객들이 29일로 거의 일주일째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러시아 선박을 구조하기 위해 쇄빙선을 현지로 급파했지만 아직도 현장까지의 거리는 10킬로미터 가량 더 남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 보다는 호주 쇄빙선이 1시간 안에 먼저 현장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빙해의 두께가 3미터에 달한 것으로 알려져 만일 호주 쇄빙선도 제 시간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중국에서 마지막 수단으로 헬리콥터를 동원할 예정입니다.

러시아 탑사선에는 호주 연구진과 관광객, 승무원 등 모두 74명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이 선박은 남극 주변을 항해하던 도중 지난 24일 빙해를 만나 좌초됐지만 다행히 침몰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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