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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세계 인구 22%는 절대 빈곤층'


지난 8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북쪽의 시골 마을.

지난 8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북쪽의 시골 마을.

세계 인구 5 명 가운데 1 명은 극도의 빈곤 상태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갤럽이 전세계 131개국의 지난해 소득 수준을 조사한 결과 전체 극빈층 비율은 22%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극빈층은 자력으로는 거의 생계가 어려운 계층을 말합니다.

이번 조사에서 극빈층이 가장 많은 곳은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 국가들로, 절반이 넘는 54%가 극빈층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반면 유럽과 북미 지역 국가들의 극빈층은 1%에 그쳤습니다.

한편 중국의 경우 지난해 극빈층 비율은 7%로, 6년전 같은 조사 26%의 거의 4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갤럽은 중국의 경우 빠른 경제성장과 도시화로 극빈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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