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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프리카 폭력사태 부상자 속출


23일 중앙아프리카 수도 방기에서 아프리카평화유지군 소속 군인들이 부상자를 살피고 있다.

23일 중앙아프리카 수도 방기에서 아프리카평화유지군 소속 군인들이 부상자를 살피고 있다.

폭력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최근 닷새만에 200명의 부상자가 속출했다고 국제 의료지원단체, ‘국경없는 의사회’가 밝혔습니다.

국경없는 의사회는 24일 부상자 가운데 49명은 총상을 입은 환자들이라며, 수도 방기에서 지난 20일 시작된 폭력사태가 더욱 과열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셀레카 반군에 의해 축출된 프랑수아 보지제 전 대통령 세력과 신 집권 세력간에, 또 무슬림과 기독교 세력간에 다툼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취재하고 있는 VOA의 이드리스 폴 특파원은 기독교 무장군이 득세하면서 총격을 입는 피해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첼 조토디아 공화국 임시 대통령은 양측이 진정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앞서 지난 주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방기에서 이달 초 벌어진 폭력 사태로 1천여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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