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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재무장관들, 은행 중앙 규제 합의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로존 재무장관회의가 열린 가운데, 피에르 모스코비치 프랑스 재무장관도 참석했다.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로존 재무장관회의가 열린 가운데, 피에르 모스코비치 프랑스 재무장관도 참석했다.

유로화를 사용 17개 국가들로 구성된 ‘유로존’의 재무장관들이 은행 도산을 위한 중앙 규제 방식에 합의했습니다.

재정 위기가 계속된 유럽에서는 최근 수년 새 무려 6천여 개의 금융기관들이 도산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특히 일부 유로존 국가들이 재정 위기를 겪으면서 다른 회원국가 은행들까지 도산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이를 막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합의에 따라 유로존에서는 앞으로 10년동안 750억 달러의 기금을 조성해 각국의 도산 은행 문제를 처리하게 됩니다.

다만 기금이 완전히 모아지기 전까지 각국은 재정상태에 따라 유로존의 구제금융을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프랑스의 피에르 모스코비치 재무장관은 이번 합의는 유로존 은행들이 그리스에 이어 아일랜드와 포르투갈, 키프러스, 스페인 등을 위한 잇달은 구제금융으로 연쇄 도산하는 피해를 막게 도와줄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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