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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담당 검사 "인도 외교관 체포 과정 문제 없어"


프릿 바라라 맨해튼 지구 연방 검사. (자료사진)

프릿 바라라 맨해튼 지구 연방 검사. (자료사진)

미국과 인도 간 외교 갈등으로 비화된 인도 외교관 체포 사건에 대해 담당 검사가 성명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프릿 바라라 맨해튼지구 연방 검사는 18일 성명을 통해 데비아니 코브라가데 뉴욕주재 인도 부총영사 체포 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코브라가데 부총영사는 자신의 가사도우미에게 임금을 미 국내법 규정의 3분의 1만 지급하고, 그의 미국 입국비자 신청서류를 조작한 혐의로 지난 12일 뉴욕 시내에서 체포됐습니다.

코브라가데 씨는 체포 당일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체포 당시 공개된 장소에서 수갑이 채워지고 알몸수색까지 당했다고 주장한 그의 전자우편 내용이 인도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그러나 코브라가데 씨를 기소한 바라라 검사는 그에게 수갑을 채우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바라라 검사는 또 코브라가데 씨가 “미국 시민권자인 다른 피고인들보다도 우대를 받았고, 설사 막대한 권력과 재산을 지닌 사람이라도 법의 원칙은 모두 평등히 적용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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