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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SA 통화기록 수집, 법원 명령 받아야"


미국 메릴랜드 주에 위치한 NSA 청사. (자료사진)

미국 메릴랜드 주에 위치한 NSA 청사.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자문위원회가 최근 논란을 빚은 미 국가안보국의 민간인 정보 수집 활동에 대한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자문위원회는 46개항의 권고사항을 담은 보고서에서, 국가안보국이 일반인의 전화 기록을 수집하기 위해서는 법원의 명령을 받도록 했습니다.

또 미국인의 통화 기록을 수집하지 못하도록 하고, 특정 기록을 조사하려면 법원의 결정을 받도록 했습니다.

보고서에는 외국인들의 통화 기록 수집은 예외적으로만 할 필요가 있으며, 국가안보국 국장을 군인이 아닌 민간인으로 하자는 제안도 포함돼 있습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보고서 내용 가운데 어떤 것을 받아들일지 곧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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