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필리핀에 2천5백만 달러 규모의 인도주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어제 (17일) 태풍 하이옌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타클로반 마을을 방문한 뒤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이옌 피해 복구를 위해 미국이 필리핀에 제공한 지원금은 8천6백만 달러에 이릅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 달 사상 최대 규모의 태풍 하이옌으로 6천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VOA 뉴스
케리 장관은 어제 (17일) 태풍 하이옌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타클로반 마을을 방문한 뒤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이옌 피해 복구를 위해 미국이 필리핀에 제공한 지원금은 8천6백만 달러에 이릅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 달 사상 최대 규모의 태풍 하이옌으로 6천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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