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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수도 유혈사태, 외곽으로 번져


남수단 수도 주바에서 정부군과 반대 세력간의 교전이 벌어진 가운데, 17일 주민들이 유엔 시설도 대피하고 있다.

남수단 수도 주바에서 정부군과 반대 세력간의 교전이 벌어진 가운데, 17일 주민들이 유엔 시설도 대피하고 있다.

아프리카 동북부 남수단의 수도 주바 시에서 시작된 정부 군과 반정부 군의 총격전이 오늘 (18일) 외곽지역에까지 번졌습니다.

남수단 주재 유엔사무소에 따르면 오늘 새벽 보르 시에서 약 4시간 동안 격전이 벌어졌습니다.

보르 시의 유엔 수용소에는 현재 민간인 1천여 명이 대피해 있습니다.

한편 수도에서 남쪽으로 떨어진 토리트 시에서도 어제 밤 교전 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남수단 국민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폭력에 의존하기에는 이미 너무 많은 것을 희생했다고 말했습니다.

남수단 정부가 쿠데타 기도로 규정한 이번 사태는 지난 16일 시작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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