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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IT 대표들 '정부, 과도한 감시 자제해야'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7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IT 업체 대표들을 면담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7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IT 업체 대표들을 면담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어제 (17일) 구글과 애플 등 미국의 주요 정보통신업체 대표들과 만났습니다.

오바마 대통령과 업체 대표들은 국가안보 문제와 기밀 폭로 사태로 불거진 경제적 충격 등에 관해 논의했다고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정보통신업체 대표들은 특히 오바마 대통령에게 정부의 과도한 감시 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일부 업체들은 외부의 사이버 공격이나 정부 당국의 감시 활동을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는 새 보안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정부의 정보 수집 방식 개선을 언급하는 한편 정부가 운영하는 건강보험 인터넷 거래소에 대한 보완과 개선 방안들을 소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면담에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와 딕 코스톨로 트위터 대표, 마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경영자,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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