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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레바논 접경서 총격...긴장 고조


16일 이스라엘 군인들이 레바논 접경 지역에서 경계 근무 중이다.

16일 이스라엘 군인들이 레바논 접경 지역에서 경계 근무 중이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 지대에서 군인들 간에 총격 사건이 잇달아 발생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16일 오전 이스라엘 국경수비대가 레바논 군인을 향해 총격을 가했습니다. 앞서 15일 밤에는 레바논 육군 소속 저격수가 이스라엘 군인을 저격해 사살한 바 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 대변인은 이번 총격과 관련해 레바논 초소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발견하고 이뤄진 대응 조치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군의 총격을 받은 레바논 군인의 상태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이 같은 공식 입장에 대해 레바논 군 당국은 아직 아무런 반응을 나타내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레바논 저격수의 총탄을 맞고 사망한 이스라엘 병사는 31살의 숄미 코언 상사로, 그는 당시 지중해와 가까운 로쉬 하니크라 마을 국경선 부근을 군용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변을 당했습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유엔평화유지군이 현재 양측을 상대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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