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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의 방공식별구역 철회 요구 거부


일본에서 개최된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자들이 아베 신조(가운데) 일본 총리와 함께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일본에서 개최된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자들이 아베 신조(가운데) 일본 총리와 함께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중국이 일본의 방공식별구역 철회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14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 폐막식에서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은 자유 비행과 항공 안전을 규정한 국제 원칙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당장 폐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의 홍레이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온라인 성명을 통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국제 회의에서 중국에 대해 중상모략적인 언급을 했다며 매우 불쾌하다는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지난달 중국은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이 일고 있는 동중국해 상공을 방공식별구역으로 설정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과 한국 등 주변국은 물론, 미국 역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며 중국의 방침에 따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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