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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미 국무장관, 이스라엘 다시 방문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1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이란 핵 협상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1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이란 핵 협상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12일 이스라엘을 다시 방문합니다.

케리 장관이 지난 주 중동을 방문했을 때는 평화협상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제안에 팔레스타인이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케리 장관은 예루살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시몬 페레즈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었지만, 눈폭풍으로 연기됐습니다.

하지만 라말라에서 케리 장관과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의 회담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케리 장관이 양측 지도자들과 안보를 비롯한 모든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그 어느때 보다 합의안 도출 가능성이 크다고 지난 주 말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9일 워싱턴에서 치피 리브니 이스라엘 법무장관과 사에프 에라카트 팔레스타인 협상 수석 대표와 3시간 가량 3자회담을 가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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