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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연방정부 예산안 합의도출


미국 민주당과 공하당의 협상 대표인 공화당의 폴 라이언 하원 예산위원장(왼쪽)과 민주당의 패티 머레이 상원 예산위원장은 10일 의회에서 정부예산안 협상 타결에 관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미국 민주당과 공하당의 협상 대표인 공화당의 폴 라이언 하원 예산위원장(왼쪽)과 민주당의 패티 머레이 상원 예산위원장은 10일 의회에서 정부예산안 협상 타결에 관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이 예산안 협상을 잠정 타결했습니다.

협상 대표인 공화당의 폴 라이언 하원 예산위원장과 민주당의 패티 머레이 상원 예산위원장은 어제 (10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머레이 위원장은 이번 합의안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초당파적으로 교착 국면을 타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자동 삭감된 연방정부 예산 가운데 약 6백억 달러가 복구될 예정입니다.

또 미국의 재정적자가 230억 달러 줄어 17조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합의안 발표 직후 성명을 내고 이번 합의가 “올바른 첫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미 정치권은 올 회계연도 시작 전까지 예산안 합의 도출에 실패하면서 지난 10월 연방정부 부분 업무정지를 겪었습니다.

그 뒤 협상을 통해 이달 13일까지 장기 재정적자 감축안을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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