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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M사, 새 여성 CEO 선임


메리 바라가 신임 GM CEO. (자료사진)
메리 바라가 신임 GM CEO. (자료사진)
미국의 여성 사업가 메리 바라가 미국 최대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M) 사의 차기 최고경영자로 선임됐습니다.

메리 바라는 내년 1월 15일부터 댄 애커슨 현 GM 최고경영자의 후임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합니다.

현재 국제 개발 부문 부사장을 맡고 있는 메리 바라는 회사의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메리 바라는 앞서 경제 전문지 포브스와 포춘지로부터 최고의 영향력 있는 사업가로 선정된 적이 있습니다.

바라는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으며 그의 아버지 역시 제너럴 모터스 사에서 거의 40년간 일해 온 직원 출신이라는 점에서 가족 모두가 자동차 산업과 인연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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