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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 '인권의 날 '선언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어제 (9일) 성명을 통해 12월 10일을 ‘인권의 날’로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일주일을 ‘인권 주간’으로 지정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민들이 이 기간 동안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와 관련된 행사를 치르길 권고했습니다.

유엔 총회는 지난1948년 ‘세계 인권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유엔 초기 회원국들은 제 2차 세계대전을 겪은 직후인1945년, 이 같은 잔학행위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이로부터 3년 뒤 세계 인권선언을 통해 “인간의 원리와 존엄에 대한 존중은 세계평화와 정의, 자유의 토대”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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