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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반정부 시위대 대통령 퇴진 농성 지속


5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수 천명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5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수 천명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우크라이나에서 5일에도 수천명의 반정부 시위대가 수도 키예프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이날도 유럽연합과의 무역 협정을 거부한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마침 키예프에서는 이날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회의에 서방국가 외교관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일부 외교관들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시위대의 우려사항을 잘 검토해야 할 것이라는 점을 조언했습니다.

이 회의에 참석한 미 국무부의 빅토리아 눌런드 차관보는 “지금은 우크라이나가 국민들의 열망에 부합하느냐, 그들을 실망시키느냐의 결정적 순간에 놓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콜라 아자로프 우크라이나 총리는 “정부는 이미 반정부 시위대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의 전직 대통령 3명은 전날 반정부 시위대를 지지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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