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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외교관, 북 억류 미국인 뉴먼 면담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 메릴 뉴먼 씨가 사죄문을 읽는 모습을,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30일 보도했다.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 메릴 뉴먼 씨가 사죄문을 읽는 모습을,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30일 보도했다.

평양 주재 스웨덴 대사가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 메릴 뉴먼 씨를 면담했다고, 가족들이 밝혔습니다.

뉴먼 씨 가족들은 성명을 통해, 스웨덴 대사가 양각도 호텔에서 뉴먼 씨를 면담하고 가족들이 보낸 약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뉴먼 씨의 건강이 양호하고 북한 의료진이 하루 몇 차례 그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며, 뉴먼 씨가 좋은 대우를 받고 있고 음식도 좋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웨덴 외무부 캐터린 액셀손 공보담당관은 2일 ‘VOA’에 북한 현지 스웨덴 대사관 관계자가 지난 30일 억류 미국인과 만났다고 확인했습니다.

[녹취: 캐터린 액셀손 공보담당관] "I can tell you that, yes, the Swedish Embassy had a visit with an American citizen…”

그러면서도 영사 방문이 이뤄졌다는 사실 외에 다른 정보는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뉴먼 씨는 지난 10월26일 북한 관광을 마치고 평양에서 베이징으로 출국하기 직전 체포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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