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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억류 미국인 뉴먼 사죄문 공개


북한은 30일 억류중인 미국인 메릴 뉴먼씨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며 사죄문 전문을 공개했다.

북한은 30일 억류중인 미국인 메릴 뉴먼씨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며 사죄문 전문을 공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억류중인 미국인 메릴 뉴먼씨의 사죄문을 공개했습니다.

통신은 30일 보도에서 뉴먼씨의 북한에 대한 적대행위는 여러 증거물에 의해 입증됐고, 그가 자기의 모든 죄과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뉴먼씨가 6.25 전쟁 당시 구월산 부대 생존자와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안내원에게 요구하고 남한의 구월산유격군전우회와 연결시켜주려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뉴먼씨는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를 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뉴먼씨가 직접 사죄문을 작성해 지장을 찍고 육성으로 읽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6.25 전쟁 참전용사인 뉴먼씨는 지난달 26일 10일간의 북한 관광을 마치고 평양에서 베이징으로 떠나려던 중 탑승해 있던 비행기에서 체포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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