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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파나마에 청천강호 벌금 일부 내기로


지난 7월 쿠바에서 신고하지 않은 무기를 싣고 항해하다 파나마 정부에 적발된 북한 선박 청천강 호.

지난 7월 쿠바에서 신고하지 않은 무기를 싣고 항해하다 파나마 정부에 적발된 북한 선박 청천강 호.

북한이 파나마 운하관리국이 부과한 벌금 중 일부를 내기로 했습니다.

파나마 운하관리국은 지난 9월 26일 북한의 청천강호가 무기 등 신고하지 않은 물품을 싣고 운하를 통과하려 한 혐의를 적용해 100만 달러를 부과했습니다.

청천강호는 지난 7월 10일 적발된 뒤 선원들과 함께 파나마 당국에 억류됐습니다.

AFP 통신은 청천강호 변호인측을 인용해 북한 외교관들이 15일 이내에 벌금 중 67만 달러를 내기로 현지 관리들과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선원 35명의 석방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청천강호는 미그 21 전투기용 엔진과 미사일, 방공시스템, 지휘 통제 차량 등을 20만 포대의 설탕 밑에 숨겨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려 했습니다.(끝)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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