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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마지막 남은 그린피스 회원도 보석 허가


28일 러시아 법원에서 '그린피스' 소속 환경운동가인 호주 출신 콜린 러셀 씨에 대한 심리가 열렸다. 사진은 법원에 설치된 중계 화면.

28일 러시아 법원에서 '그린피스' 소속 환경운동가인 호주 출신 콜린 러셀 씨에 대한 심리가 열렸다. 사진은 법원에 설치된 중계 화면.

러시아 법원이 시위를 벌이다 붙잡힌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소속 환경운동가 나머지 1명에 대해서도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법원은 28일 호주인 콜린 러셀 씨에 대해 6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했습니다.

이 법원은 앞서 하루 전날 러셀 씨에게 3개월간의 추가 구금 상태에서 예비 심리를 받아야 할 것을 명령한 바 있습니다.

그린피스 소속 환경운동가 28명과 언론인 등 모두 30명은 지난 9월 북극해의 러시아 국영 석유생산시설에서 이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다 체포됐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이들에게 해적과 난동 혐의 등을 적용해 국제사회의 반발을 샀지만, 러시아 법원이 지난 주부터 차례로 보석 결정을 내려 한달여 만에 모두 석방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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