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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세계 지뢰 피해자 3600명'


지난 달 시리아 알레포에서 정부군 병사가 지뢰 탐지 작업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달 시리아 알레포에서 정부군 병사가 지뢰 탐지 작업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전 세계적으로 지뢰로 인한 피해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간기구인 ‘지뢰금지국제운동(ICBL)’이 28일 발표한 ‘2013 지뢰 보고서’를 보면 올해 지뢰로 인한 피해자 수는 3천600여 명으로 집계돼 관련 조약이 발효된 뒤 최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고서는 또 현재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에서 정부군에 의한 대인지뢰가 계속 사용되고 있고 버마에서도 무장세력 등에 의해 지뢰가 사용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인간 살상용인 대인지뢰는 1999년 발효된 ‘대인지뢰금지조약’에 따라 사용과 비축, 생산 등을 모두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 조약에는 160개 국이 가입한 상태이지만 미국과 러시아, 중국과 같은 군사 강국들은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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