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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수단 분쟁지역 평화유지군 파견 연장


지난 10월, 수단과 남수단의 분쟁 지역인 아베이 주민들이 귀속 국가를 선택하기 위한 투표에 참가했다 . (자료사진)

지난 10월, 수단과 남수단의 분쟁 지역인 아베이 주민들이 귀속 국가를 선택하기 위한 투표에 참가했다 . (자료사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수단과 남수단의 분쟁지 아비에이 지역에 평화유지군 파견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25일 대부분 에티오피아 정부군으로 구성된 유엔 평화유지군의 파견 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로 연장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1만 평방 제곱킬로미터 넓이의 아비에이 지역은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석유 자원이 매장돼 있어 수단과 남수단이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며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아비에이 지역은 또 지난 2005년 평화협정을 통해 공식적으로 내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남수단의 프란시스 마딩 뎅 유엔 특사는 지난달 아비에이에 거주하는 응곡 딘카 족들이 투표를 통해 남수단에 합류하기로 한 점을 유엔은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민투표에 친 수단 성향의 미서리야족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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