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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저화산 폭발로 섬 형성


지난 20일 일본 태평양 해상에서 해저 화산이 폭발한 뒤, 일본 해상보안청이 오가사와라 제도 니시노시마 인근 해상에서 직경 2백 미터 정도의 새로운 섬을 확인했다.

지난 20일 일본 태평양 해상에서 해저 화산이 폭발한 뒤, 일본 해상보안청이 오가사와라 제도 니시노시마 인근 해상에서 직경 2백 미터 정도의 새로운 섬을 확인했다.

전 세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소식을 전해 드리는 ‘핫클릭 세계 뉴스’ 시간입니다. 김정우 기자 함께 합니다.

진행자) 오늘은 어떤 소식이죠?

기자) 네, 일본 태평양 해상에서 해저 화산이 폭발한 뒤에 그 여파로 새로운 섬이 생겼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이 지난 20일 오후 오가사와라 제도 니시노시마 인근 해상에서 직경 2백 미터 정도의 새로운 섬을 확인했는데요. 이 소식, 야후 국제뉴스에서 인기 기사였습니다.

진행자) 일본에서 해저 분화로 새로운 섬이 생긴 것은 27년 만의 일이라고 하죠?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 1986년에 오가사와라 제도 남쪽에 있는 이오토 근처에 길이 6백미터의 섬이 생겼지만 발견된 지 49일 만에 파도에 침식돼서 사라졌습니다. 이번에 해저 화산이 폭발한 오가사와라 제도는 섬 30여 개로 구성돼 있는데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이 점령했다가 1968년 일본에 반환됐고 지난 2011년에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진행자)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미국 세관이 조선시대와 대한 제국 시절에 만든 것으로 보이는 인장들을 찾아 압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 소식도 인터넷에서 화제였죠?

기자) 네, 미국 국토안보국 수사국이 한국전쟁 기간 중 미군이 덕수궁에서 불법 반출한 대한제국의 국새와 어보 등 인장 9점을 지난 18일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압수했다고 한국 문화재청이 밝혔습니다. 이 소식, 한국 연합뉴스에서 화제기사였습니다.

진행자) 그런데 조선말기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위엄을 상징하는 이들 인장이 어떻게 미국으로 들어왔는지 또 언제 다시 한국으로 반환될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기자) 네, 압수된 인장은 한국 전쟁에 참가했던 미국 해병대 장교의 후손이 보관하고 있었는데요. 이미 세상을 떠난 이 해병대 장교는 1950년 서울 수복때 덕수궁에서 이들 인장을 발견해 귀국하면서 가지고 왔다고 후손들이 밝혔습니다. 그런데 한 골동품상이 제보한 인장들에 대한 정보를 미국 정부가 한국 문화재청에 알린 뒤 이 물건들이 한국 것임이 확인되자 한국 측이 지난 달 수사를 요청해서 미국 당국이 인장들을 압수했습니다. 이들 인장은 내년 6월 이후 한국에 반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진행자) 네, 핫클릭 세계뉴스 듣고 계십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최근 미국의 한 대화 프로그램에 출연해 퇴임 이후 편안한 일상 생활을 공개해 화제죠?

기자) 네, 부시 전 대통령은 최근 미국 NBC-TV 방송의 대화 프로그램 '제이 레노 쇼'에 나아 자신이 독서와 그림으로 일상을 보낸다고 소개했는데요. 이 소식, 구글뉴스에서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진행자) 현재 부인 로라 부시 여사와 함께 미국 남부 텍사스 주 댈러스에 살고 있는 부시 전 대통령은 특히 최근 들어 그림 그리는데 열정을 쏟아붓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부시 전 대통령은 영국의 윈스턴 처칠 전 총리가 기분이 우울할 때 그림을 즐겼다는 사실을 알고부터 자신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부시 전 대통령은 그러면서 자신이 그린 제이 레노의 초상화와 강아지, 고양이 그림 등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진행자) 그런가 하면 땅콩이나 호두등 견과류를 꾸준히 먹으면 조기 사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도 네티즌들의 관심거리였네요?

기자) 네, 미국의 한 연구진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견과류를 즐겨먹기도 하지만 견과류 자체가 장수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 BBC 뉴스 인터넷판에서 네티즌들이 많이 공유한 기사였습니다.

진행자) 견과류를 자주 먹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의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까?

기자) 네, 이번 연구는 거의 12만 명에 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30년에 걸쳐 실시됐는데요. 연구 기간동안 견과류를 정규적으로 먹는 사람들의 사망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낮았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견과류를 먹은 사람은 사망 위험이 11%, 2-4번 먹은 사람은 13%, 그리고 매일 한 주먹 정도의 견과류를 먹은 사람은 사망률이 20%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뉴잉글랜드 의학저널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진행자) 마지막으로 중국에서는 사망 선고가 내려지고 막 화장을 하기 직전에 다시 살아난 신생아가 있어 화제인데요. 어떻게 된 사연입니까?

기자) 네,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에서 선천적인 병으로 호흡곤란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던 한 신생아가 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요. 입원한 지 1 주일 만에 호흡과 심장박동이 멎자 병원 측이 사망증명서를 발급했습니다. 그래서 이 신생아는 곧 인근 영안실로 옮겨져 화장시키려던 참이었는데요. 그런데 영안실에서 하룻밤을 지낸 이 신생아의 관에서 울음소리가 들려 열어보니 숨을 쉬고 있었다는 겁니다. 이 소식, 네이버 국제뉴스에서 조회 수가 많은 기사였습니다.

진행자) 그러니까 이 아이에 대한 사망 진단은 병원 측의 잘못이 확실한 거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황당하고도 안타까운 이번 사건은 사망진단서를 발급했던 10년 경력을 가진 한 전문의의 실수로 드러났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목숨을 건졌는데요. 병원 측은 실수를 인정하고 최선을 다해 아이를 치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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