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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대선, 여야 후보 모두 승리 선언


24일 중앙 아메리카 온두라스 대통령 선거에서 여야 후보가 모두 승리를 선언했다. 올란도 에르난데스 국민당 후보가 중간 개표 결과 승리를 발표하고 있다.

24일 중앙 아메리카 온두라스 대통령 선거에서 여야 후보가 모두 승리를 선언했다. 올란도 에르난데스 국민당 후보가 중간 개표 결과 승리를 발표하고 있다.

중앙 아메리카 온두라스 대통령 선거에서 두 후보가 서로 승리를 선언해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에 축출된 마누엘 젤라야 전 대통령의 부인인 시오마라 카스트로 자유재건당 후보는 25일 기자들에게 “우리가 승리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스트로 후보는 인터넷 사회연결망 ‘트위터’에도 “출구조사 결과 내가 온두라스의 새 대통령임을 밝힌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앞서 보수 여당 국민당 후보 후안 올란도 에르난데스 현 국회의장도 중간 개표 결과를 바탕으로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이번 대선의 최종 결과는 오늘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두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달 여론조사에서도 각각 28%와 27%로 기록되면서 박빙의 승부가 예상돼왔습니다.

중앙 아메리카에 있는 온두라스는 서반구에서 가장 가난하고 치안이 나쁜 나라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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