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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치안협정 연기 추진


21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원로 지도자 모임인 '로야 지르가'가 열린 가운데,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이 연설을 하고 있다.

21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원로 지도자 모임인 '로야 지르가'가 열린 가운데,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이 연설을 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의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이 미국과의 새 치안협정 서명을 내년 4월 총선이후로 연기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그러나 미국은 올해 안에 협정이 체결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실은 카르자이 대통령이 24일 대부족장 회의인 로야 지르가에서 서명을 연기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흘간 열린 이 회의에서는 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의 새 치안협정이 검토됐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이 협정에 서명하기 위해서는 지르가에 이어 국회의 승인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미국 국무부의 젠 사키 대변인은 지난 22일 협정 체결이 올해를 넘기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VOA’에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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