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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북 위협, 스파이크 미사일 해상사격 성공"


연평도 포격 3주기를 사흘 앞둔 20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도 개머리 반도.
연평도 포격 3주기를 사흘 앞둔 20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도 개머리 반도.
한국 군이 유사시 북한의 해안포를 타격할 목적으로 도입한 스파이크 미사일이 첫 해상사격에 성공했습니다.

한국 해병대사령부는 지난 5월 백령도와 연평도에 실전 배치한 스파이크 미사일을 지난달 처음 해상사격을 실시했으며 백령도 서남방으로 20km 떨어진 해상의 표적을 정확하게 명중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생산된 스파이크 미사일은 육상사격은 있었지만 해상사격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병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3주기를 맞아 북한이 도발하면 5분 내로 목표물을 응징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해상사격 성공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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