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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협상 사흘째...여전히 견해차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란 핵 협상이 22일로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자바드 자리프 외무장관(오른쪽에서 두번째)이 회의장에 도착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란 핵 협상이 22일로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자바드 자리프 외무장관(오른쪽에서 두번째)이 회의장에 도착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등 이른바 P5+1 국가들과 이란 간 핵 협상이 22일로 사흘째 계속됐습니다.

협상 참가국들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 중단과 제재 완화를 맞교환하는 내용의 합의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모두 어제(21일) 열린 이틀째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다면서도, 아직 심각한 견해차가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 활동 규모와 이란에 대한 제재 완화 문제입니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은 이란이 일부 제재 완화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고 고강도의 사찰을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이란의 압바스 아라치 외무부 차관은 양측의 신뢰가 회복되기 전까지는 진지한 협상이 이뤄지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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