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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슈턴 EU 외교안보대표 "이란 핵 협상 내실 있어"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럽연합 캐서린 애슈턴 외교안보 고위대표(왼쪽)와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핵 협상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럽연합 캐서린 애슈턴 외교안보 고위대표(왼쪽)와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핵 협상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란과 6개 열강 핵 협상 대표단이 핵 프로그램 중단과 제재 해제를 맞교환하는 내용의 임시 합의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의 캐서린 애슈턴 외교담당 대표는 21일 이란의 자바드 자리프 외무장관과 “매우 내실 있는 회담을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 역시 “구체적인 작업이 시작됐다”면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고 애슈턴 최고대표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애슈턴 대표는 미국과 영국, 중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 등 이번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6개 열강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열강들은 이란이 일부 제재 완화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고 고강도의 감시를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이란의 압바스 아라치 외무부 부장관은 양측의 신뢰가 회복되기 전까지는 진지한 협상이 이뤄지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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