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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상원 지도부 면담...이란 제재 유보 요청


미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의 공화당 밥 크록커 의원이 19일 백악관에서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면담을 마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미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의 공화당 밥 크록커 의원이 19일 백악관에서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면담을 마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19일 연방의회 상원 지도부를 백악관으로 초청해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유보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백악관 회동에는 민주 공화 양당 상원대표를 비롯해 금융과 외교, 군사, 정보위원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재개되는 이란과 6개 열강들의 핵 협상 관련 정보들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바마 행정부는 여전히 이란의 핵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 의회 일부 의원들은 이란 정부가 핵 프로그램을 완전히 포기하도록 추가 제재의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란의 바자드 자리피 외무장관은 이날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린 자료에서 이란의 핵에너지 프로그램은 누구를 위협하려는 것이 아니고 후손들의 미래와 경제의 다양화, 석유 자원의 고갈 등을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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